1. 체크보드 버즈 파우치
첫 뜨개의 시작,, 그때도,, 지금 다시 봐도 얼렁뚱땅 얼기설기 장난없다
그래도 첫 작품 완성했다는 성취감이 제일 크게 느껴진 작품!
2. 코바늘 곱창 머리끈
넘넘 귀여운데 조금만 더 늘어나줄수 있어?
(고무줄이 안늘어나서 두번 묶기가 넘 힘들다,,그래도 귀여워.~.)
3. 체크보드 카드지갑
그래도 처음 체크보다는 훨씬 낫지요..?
선물용으로 뜬건데 나름 귀여워서 만족,, 단추도 처음 달아봤다!!
지금도 잘 쓰고 있다네요 호호
4. 브로콜리 키링
🥦🥦🥦🥦 브로콜리 무한생성 🥦🥦🥦🥦
오링 사서 끼우려고 했더니 니퍼도 필요해서 뜨개용품 점점 늘어난는중
5. 꽃다발 키링
친구들 약속있어서 뭐 떠줄거 없나 하다가 찾게된 꽃다발 키링 넘 귀엽지 않나요?
나름 포장지 실들도, 색상들도 하나하나 고심했다.
근데 지금보면 마감이 쪼금 아쉬움
6. 네잎클로버 키링
키링 떠서 선물해주던 시기, 친구 워홀떠나기 전 선물로 행운의 네잎클로버 🍀
그리고 이 날 친구한테 뜨개질 속성과외해줬다! 기억하니 친구야
7. 코바늘 호보백
한참 뜨다가 손목이 아파서 쉬고 한두달 후에 마무리한 가방
확실히 쉬다가 하면 손땀이 달라져서 티가 확난다. (나 이때부터 쉬었어요~가 보임)
첫 가방이라 엉성하지만 잘 들고 다니는 중!
8. 대바늘 파우치
손목 아프면 코바늘은 좀 쉬어야 한다고 해서 그동안 눈여겨보던 대바늘로 넘어왔다
실이 넘 부들부들하고,,편물 자체가 부드러워서 뜰때도, 완성했을 때도 맘에 들었다
처음 뜬 코바늘 파우치랑 비교하면 조오금 완성도 올라감
(아이코드 뜰때는 포기하고싶었다. 언젠가는 수동아이코드떠주는기계사야지)
9. 미피 키링, 인형 옷 뜨개
친구네 가는데 또 빈손으로 갈수 없지
미피 뒤에 뜯어져있어서 이어폰이나 간단한거 수납할수있는데 바늘깜빡해서 단추는 못달아주고 왔다..ㅎ
그리고 귀여운 인형이 있길래 가방이랑 귀도리 뜨기 완!
10. 도화지 모티브 가방
바늘이야기 연희점에 갔다가 도화지 실 사왔는데, 첨에는 모자뜨려다가 계절 놓쳐서 넘 귀여워보이는 가방 뜨기 도전!
모티브 사실 더 커야하는데 실도 모자를것같고 손목이 다시 아파와서 한사이즈 작게 떴다.
넘 귀여운데 입구 브이 깊이가 너무 깊어서 수납은 힘든 느낌이라 다시 뜬다면 정사이즈로 뜰 것 같다!
가방 끈 길이 조절할 수도 있고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서 왕추천!
11. 모헤어 아일릿 머플러
요새 열심히 뜨고 있는 머플러인데 초심자의 용기로 모헤어를 선택해버려서 약간 후회중,,
막바늘로 뜨고 있는데 힘들어서 장비욕심이 생겼다가,,?! 친구가 모헤어는 원래 그런것이라 말해줘서
소비욕구 참고 열심히 막바늘로 쥐어뜯으면서 만들고 있다.
합사도 아니라 겨울용보다는 봄을 바라보고 만들어야 할것같다.
근데 엄마생신이라 이번달 안에 다 뜨긴 해야하는,,,그런 힘든 상황,,
그래도 한단씩 자라는 모헤어 머플러 보면 기특하긴해,, 얼른 완성해서 완성포스팅쓰는 그날까지 아자!
뜨고보니 생각보다 많잖아..?
머플러 다 뜨고 나면 가디건이나 조끼로 의류 첫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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